道, 하반기에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추가 지원
道, 하반기에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추가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여성어업인들에게 문화 및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올 3월부터 시행한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예산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여성어업인 1150명에게 13만원 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했다. 그러나 신청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경예산 4000만원을 확보하고 추가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자는 상반기에 지원받지 못한 도내 거주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으로 어업경영체로 등록되거나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여성어업인이다.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와 마찬가지로 각종 문화·스포츠·여행·생활 관련 공연관람, 서점, 음식점, 미용실 등 사용처가 총 38개 업종에 이르는 가맹점에서 전국 어디서나 13만원 범위 내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가 확정되면 이달 중순부터 해당소속 수협에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