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2일과 3일, 서귀포시청과 제주시청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행정시 공무원과의 간담회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 지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양 시청을 찾아가는 소통과 공감의 날을 운영해 행정시 직원들과 대화의 자리에 이어 도지사 주재 읍·면·동장 간담회를 가진다.
행정시 직원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과 대화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읍·면·동장 간담회는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대화를 실시한다.
원 지사는 행정시 직원과의 대화에 이어 주요 현안 및 민생 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릴레이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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