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총 35대 배치키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과 시리아 간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료 셔틀버스(편도 1000원)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총 35대의 셔틀버스를 배치해 경기장까지 왕복 1회 운영하기로 했다. 날짜별 운행 대수는 6일 20대, 9일 15대다.
셔틀버스는 제주종합경기장 등 7개소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며, 귀가 버스는 경기 종료 20분 후부터 운행된다.
제주도는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셔틀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다음은 셔틀버스 운행 노선
▲1차전(6일)
△평화로=한라대-이마트 앞 (5대), 종합경기장-이마트 앞 (9대)
△남조로·서성로=조천읍사무소-이마트 앞 (1대), 구좌읍사무소-이마트 앞 (1대)
△동일주도로=성산읍사무소(오후 6시)-표선마을안길(오후 6시20분)-남원읍사무소(오후 6시40분)-이마트 앞 (2대)
△금악·평화로=애월읍사무소(오후 6시)-한림읍사무소(오후 6시15분)-이마트 앞 (1대)
△서일주도로=한경면사무소(오후 6시)-대정읍사무소(오후 6시20분)-창천삼거리(오후 6시40분)-중문우체국(오후 6시55분)-이마트 앞 (1대)
▲2차전(9일)
△평화로=한라대-이마트 앞 (5대), 종합경기장-이마트 앞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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