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내는 제주 생물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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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화제, 10일 씨네토크 데이 운영

멀리 있는 바다가 아닌 우리 발밑에 있는 바닷속에는 어떠한 생물이 살아가고 있을까.

사단법인 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는 오는 10일 오후 730분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1관에서 씨네토크 DAY!’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조간대와 조수웅덩이의 생태계를 조명한 임형묵 감독의 해양 다큐멘터리 조수웅덩이: 바다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

밀물이 들어오면 바닷속이 됐다가 썰물에는 육지가 되는 공간이 조간대다. 썰물에 남아있는 바닷물 웅덩이를 조수웅덩이라고 하는 데 조수웅덩이는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져 종 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형이다.

이 작품은 제주도 암반 조간대의 생물 다양성을 다룬다. 무늬발게, 바위게 등 많은 생명체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 엿볼 수 있다.

일반인은 8000, 학생은 7000원의 후원 관람료를 내야 한다. 참여자는 선착순 20명까지 받는다. 문의 74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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