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은 결과 957개소(개인 및 법인)에서 347억800만원을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융자 주체별로는 개인 신청자가 934건에 296억4300만원, 법인 신청자가 23건에 50억6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융자 지원 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918건에 310억800만원, 시설자금이 39건에 37억원이었다.
사업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813건에 221억8900만원 ▲축산업분야 79건 67억7900만원 ▲수산업분야 64건 57억3400만원 ▲임업분야 1건 600만원 등이다.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제주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추천되면 지역농어촌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문의 제주시 농정과 728-331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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