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공사, 오는 20일부터 제주KAL호텔서 지역관광 국제포럼 개최
국내외 관광전문가들이 제주에서 접근 가능한 지역 관광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 KAL호텔에서 ‘모두를 위한 접근 가능한 지역관광’을 주제로 2019 지역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관광시장의 화두인 ‘접근 가능한 관광’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논의하고 세계 각국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 날인 2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나그라지아 로라(Annagrazia Laura) 유럽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회장의 기조연설과 2개의 전문 세션이 운영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민주도 지역관광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테크니컬 투어가 실시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인 ‘모두를 위한 접근 가능한 지역관광’을 주제로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제주에 모시는 자리”라며 “제주를 위한 더 나은 정책 방향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지역관광 국제포럼의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2019ifct.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등록 마감일은 오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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