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지난 3일 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 여행업계 교류회는 ‘제1회 개별관광객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별관광객이 늘고 있는 관광시장의 추세에 따라 관광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여햅업계, 온라인 플랫폼 업계, 관광벤처 기업 등 관계자 280여 명이 참여해 기조 강연과 개별관광객 관광 상품화 성공사례 발표, 여행업계 간 상품 판매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은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이 ‘기술의 진화, 여행의 진화’,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이 ‘개별관광객 동향과 진화하는 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강연했다.
성공사례 발표 시간에는 개별관광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화 사례, 5세대 이동통신과 관광 산업 활성화, 지역 기반 개별관광 상품 성공 사례 등이 발표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개별관광객 맞춤형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관련 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숨겨져 있는 자원들을 관광 상품으로 만들고, 방한 개별관광객들의 지방 방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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