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아리 연합전-모드락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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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27일까지 개최
7개 동아리 회원 작품 87점 선보여
김경숙 작. 아기바당 해녀와 귤꽃.
김경숙 작. 아기바당 해녀와 귤꽃.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개성과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개관 50주년 기념 ‘2019 문화동아리 연합전-모드락을 개최하고 있다.

모드락은 소담하게 또는 다정하게 몰려 있는 모양을 뜻하는 말로 시각예술 분야 동아리 소속 회원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모두 즐겁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 민화, 보태니컬아트, 수채화, 아크릴화, 크레용화, 캘리그라피 등 7개 동아리 회원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일군 작품 87점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문화동아리는 센터 문화교육 수료생들로 꾸려졌다. 시각예술 분야 8개 팀, 공연예술 분야 12개 팀 등 총 328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꾸준한 창작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정완 소장은 문화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30분까지다.

문의 71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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