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택경기 분양경기 침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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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택사업 경기가 여전히 침체에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사업경기와 분양경기지수가 기준치(100)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40~50선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9월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주(HBSI) 전망치는 47.8, 전달 수준(47.6)에 머물렀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높음을,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주지역 주택사업지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40~50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9월 분양경기실시지수(HSSI) 전망치도 55.5로 전달(58.8)보다 3.3p 하락했다.

분양경기실사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된다.

제주지역 분양경기 전망치는 지난 250, 360, 472.2, 573.6, 661.9, 745.0, 858.8 등으로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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