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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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초-보성초-도순초 참가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제주 항일운동 발상지를 견학하는‘2019년도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박물관 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정사 인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주 항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현장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다.

925일 서광초, 930일 보성초, 1010일 도순초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박물관은 학교에 45인승 차량 1대와 체험비,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와 그리스 신화 박물관 등을 돌아보고 동백꽃을 이용한 체험 학습을 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역사를 배우며 시야를 넓히고, 제주 항일역사를 제대로 인식해 제주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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