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동남아·신흥시장 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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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동남아 및 신흥시장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동남아 주요 국가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제트람 등 현지 대형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고, 쿠알라룸푸르-제주 직항 에어아시아엑스와 공동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중동지역 인기 관광지인 태국 경유 신구 관광상품 개발과 프랑스 대형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에서 신흥시장까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제주도는 이달 초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국제 관광 엑스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해 제주의 관광 자원과 콘텐츠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100여개 현지 관광업체와 현지 소비자 대상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달 호치민에서 열리는 ‘한-베 한국문화관광대전’에도 참가한다. 또 10월 초 프랑스 파리 국제관광전에도 참가, 제주관광을 홍보한다.

강영돈 제주도 관광국장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 변화로 인한 제주관광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남아뿐 아니라 중동과 유럽까지 제주관광 영토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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