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터넷면세점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전용 혜택을 강화해 단골 고객들의 이득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신라페이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손잡고 만든 간편결제 서비스다.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무통장입금도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 ‘지마켓’ 등에서 스마일페이를 이용해왔던 회원은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별도 가입 과정 없이 기존 비밀번호 그대로 신라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신라페이의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0.5%의 라라캐시가 적립된다.
라라캐시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페이 도입으로 신라인터넷면세점 이용 고객들의 편의 성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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