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분류로 분주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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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사흘 앞둔 10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에서 직원들이 전국에서 도착 한 물품을 분류하며 분주한 손길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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