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오영훈 의원 지지도 ‘반반 엇갈려’
현역 오영훈 의원 지지도 ‘반반 엇갈려’
  • 좌동철 기자
  • 승인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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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현역 지지도]
'지지하겠다' 38.6%로 오차범위 감안 지지도 반반 수준 보여

‘선생님께서는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주시 을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오영훈 의원이 출마한다면 지지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 결과, ‘지지하지 않겠다’가 40%로 ‘지지하겠다’는 응답 38.6%와 비교해 1.4%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무응답과 모르겠다는 응답은 21.4%를 보였다. 이처럼 20%대의 태도 유보층을 감안하면 오영훈 의원에 대한 지지도는 뚜렷한 상승세나 하락세 없이 현재로선 반반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영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부동층 흡수와 지지도가 떨어지는 세대 및 지역에 대한 공략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를 보면 연령별로는 40대(45.8%)가 높게 나왔다. 거주지별로는 제주시 건입·화북·삼양·봉개·아라동(42.9%)에서 많은 지지를 보냈다. 직업별로는 블루칼라 종사자(46%)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를 보면 20대 이하(44%)와 제주시 일도1·2동(48.1%), 농림어업축산 종사자(55.1%)에서 지지도가 떨어졌다.

이는 제주新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제주시 을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제주시을 18%)와 무선전화 가상번호 사용(제주시을 82%)에 의한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추출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2019년 8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응답률은 제주시을 18.1%(유선 9.9%, 무선 22.2%)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제주시을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