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주간은 2008년 환경부에서 ‘수도권 지역 차 없는 날’을 설정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녹색생활 주간’, ‘승용차 없는 주간’ 등 다양한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친환경 교통주간을 계기로 승용차 이용 자제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서 출퇴근하기, 친환경 운전습관 들이기 등 친환경 교통생활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760-289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