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학교에서부터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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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 클린하우스
안덕중 클린하우스

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7개 고등학교에 클린하우스를 보급·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설치 사업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각 학교의 실태를 확인했고 최근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산업과학고, 삼성여고, 중문고, 대정고, 성산고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설치 사업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화를 위해 철거된 클린하우스를 수리·수선해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 실천 생활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대신중, 안덕중, 중문중, 법환초 등 4개교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학교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를 통해 학생들이 실천하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활동이 가족과 친구, 이웃에 전파되는 선순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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