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차별 철폐해야”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차별 철폐해야”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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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연대 보육교직원 노조 17일 회견

민주노총 공공연대 보육교직원 노조 제주지회는 1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력인정과 경력수당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간·가정어린이집에 10년 근무한 보육교사 경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와의 임금차이는 연간 612만원”이라며 “더구나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경력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육교사들은 어린이집 유형에 상관없이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영유아 보육업무를 동일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국공립 어린이집은 매월 인건비 1000만원 이상 지원되는 반면,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은 기본 보육료 항목으로 200만원 정도만이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각종 차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제주도정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해 경력을 인정하고 경력수당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