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수여
제주소방서,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수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을 구한 제주소방서 구급대원에게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가 수여됐다.

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1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이송해 휴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삼도119센터 소속 김민정 소방위, 이승철 소방사에게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 중중외상환자를 적절하게 처지해 생존률을 높이고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삼도119센터 소속 고인홍 소방위, 이의준 소방교, 김소옥 소방사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구조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20명과 일반인 9명에게 하트세이버가 수여됐다.

황승철 제주소방서장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구급대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올해부터 브레인 세이버와 트라우마 세이버를 비롯해 하트 세이버 등 3대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