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19 방송콘텐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라중은 남녀 성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축구공’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로 풀어내며 추리극을 연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무 교감은 “관심 분야의 재능을 폭넓게 활용해 이처럼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낸 방송부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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