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추석 연휴 119신고 3708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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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화재와 구조·구급 등 119신고 3708건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연휴기간 접수된 119신고는 총 3708건으로 이 중 명절 다음날인 14일이 8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876건, 추석 마지막 날인 15일은 774건 등으로 집계됐다.

신고 접수에 따른 현장출동은 587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에 비해 18%(129건) 감소했다.

구조는 교통사고와 생활안전조치 등 170건을 처리, 14명을 구조했다.

유형별로는 갇힘 사고가 6명, 교통·산악·길잃음 사고 각 2명, 수난과 실종 각 1명 등이다.

구급은 413건 출동해 437명을 긴급 이송했는데 질병이 295명(67.5%)로 가장 많았고, 사고 부상이 92명(21%), 교통사고 38명(8.7%) 등으로 나타났다.

구급상담은 883건으로 병·의원 안내가 661건, 응급처치지도와 질병상담이 각각 11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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