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유휴공간 전시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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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로비 등서 청년 작가전
박주우 작가 초청전···내달 18일까지
박주우 作, 초우.
박주우 作, 초우.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내 로비 등 유휴공간이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제주도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청 내 유휴공간을 활용,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첫 전시작품은 제주대학교 출신 박주우 작가의 작품 초우20여 점으로, 내달 18일까지 제주도청 1층 입구에서 전시되고 있다.

제주도는 도청 내 전시공간을 확충해 많은 청년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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