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1800여 명예도민 도정 발전 역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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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발전을 위해 명예도민들을 각종 위원회 등에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명예도민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1800여 명예도민에 대해 지역과 분야, 직업별로 분류화 작업을 진행했다.

제주도는 구축된 명예도민 자료를 바탕으로 향수 도의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을 추진하는 한편 분야별 정책자문 및 강사로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증가하는 명예도민에 대해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없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명예도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분류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내달 2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19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인 256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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