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씨(서귀포시)와 문호진씨(서귀포시), 고성영씨(제주시), 강길홍씨(서귀포시)가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匠人)으로 선정돼 ‘제4회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방식(know-how)을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 44명을 ‘제4회 농업마이스터’로 선정,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원예·감귤분야에 김성윤씨와 문호진씨, 축산·한우분야에 고성영씨, 친환경과수분야에 강길홍씨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되면 농식품부와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사업 등에 현장실습교수, 귀농·귀촌 및 후계농 지도자(멘토), 영농상담사(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로부터 ‘농업마이스터 지정서(농식품부 장관)’와 함께 농장에 부착하는 ‘현판’ 및 농업 선진국 국외연수(1주일)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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