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람의 보물상자를 들여다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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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갤러리 제라진,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노인경 개인전

제주시 삼도2동 소재 그림책갤러리 제라진은 20일부터 113일 매주 금··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그림책 작가 노인경의 개인전을 연다.

노 작가는 홍익대 시각디자인을 졸업하고 이탈리아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나는 봉지’, ‘곰씨의 의자등의 작품을 쓰고 그렸다.

이번 전시는 노 작가가 펴낸 그림책의 원화뿐 아니라 그림책의 바탕이 된 수많은 자료들로 꾸려진다.

작가는 그림의 위치를 바꿔보며 이야기의 흐름을 떠올리기 쉽도록 포스트잇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종이를 겹치고 물들인 뒤 수를 놓아 가제본 책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떠오르는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빠르게 붙잡아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성실하게 작업해온 작가의 보물상자를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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