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들 경제 현실 긍정적 전망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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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비자들은 경제 현실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월 시작한 주례 소비자체감경제 조사를 통해 종합체감경제지수를 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체감경제지수는 지역 간 비교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각 지역 점수를 평균 100, 표준편차 31.6으로 표준화한 점수로, 각 지역의 지수가 100보다 크면 전국 평균보다 긍정적인 전망이 많음을, 100보다 작으면 부정적인 전망이 많음을 의미한다.

제주지역의 종합체감경제지수는 102.8,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이 110.2로 가장 높았고, 광주(108.6), 전북(105.9), 세종(103.1), 제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가경제와 개인경제 전망을 보면 제주지역과 강원지역의 개인경제 전망 지수는 64.8, 국가경제 전망지수는 58.6으로, 6.2p의 차이를 보였다.

국가경제와 개인경제 전망이 가장 작은 지역은 광주·전남·전북지역으로 1.8p의 차이를 보였다.

제주·강원은 두 번째로 차이가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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