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프로그램·매월 교육 통해 학교폭력 예방
‘2019 제주안전문화대상’ 학교안전 분야 우수상을 받은 중문중학교(교장 이양숙)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우선 중문중학교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학교폭력상담교사 등 전 교사가 학교상담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정서안정과 인성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너-우리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교폭력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등굣길 교사와 학생 간 정서교류를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가고 싶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안전교육 7개 표준안에 따른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감을 중심으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혼디거념팀협의회를 운영해 학교폭력, 정서적 문제, 심리적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 학생을 발굴해 학생별 맞춤형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과 학교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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