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삶·예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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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조선일보 공동 주최·서귀포문화원 주관
제22회 이중섭세미나, 23일 서귀포시 KAL호텔서

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하는22회 이중섭세미나923일 월요일 오후 5시 서귀포시 KAL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중섭세미나는 서귀포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요배 화가가 작가가 말하는 강요배의 작품 세계’, 정준모 미술평론가(_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중섭, 그 부활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강요배 화가는 제주 출신 서양화가로 제주도의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화가로서 치열한 작가 정신과 작품 세계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제27회 이중섭미술상(조선일보사에서 이중섭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했다. 세미나에서는 작품에 내재된 작가의 세계관과 창작정신 등 강요배 화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준모 미술평론가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미술평론가 및 큐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도시재생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 여러 미술관들의 사례와 앞으로 서귀포 및 이중섭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국내·외 미술관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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