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난폭운전 폭주족 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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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굉음을 내고 차로를 지그재그로 달리는 등 난폭운전을 벌인 폭주족들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A씨(32)와 B씨(31) 등 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 경찰에 인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9일 오후 10시부터 20일 오전 2시까지 서귀포시 신시가지 일주도로 일대에서 굉음을 내고 주변 차선을 침범해 지그재그로 달리는 등 난폭운전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단속에 적발된 A씨 등은 자치경찰 정차 지시를 불응하고 신호위반을 하며 3㎞ 가량을 도주하다 붙잡혔다.

자치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했으며 B씨는 오토바이에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채 주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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