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단, 금 11·은 8·동 10 차지
강지상·지호 형제도 나란히 2관왕 등극
강지상·지호 형제도 나란히 2관왕 등극
제주지역 수영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메달밭을 일궜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9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 등 모두 29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박지혁(한라중 3)은 플랫폼다이빙과 1·3m 스프링보드, 3m 싱크로다이빙, 플랫폼 싱크로다이빙 등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남중부 5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강지상(한라중 1)·지호(도남초 5) 형제도 각각 남중부와 남초부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다음은 부문별 입상자 명단.
▲금메달(11개) △박지혁=플랫폼다이빙, 1·3m 스프링보드 △박지혁·강지상=3m 싱크로다이빙, 플랫폼 싱크로다이빙 △윤유빈(한라중 2)·이다연(한라중 1)=플랫폼 싱크로다이빙 △강지호=플랫폼다이빙, 1m 스프링보드 △김예림(남녕고 1)=3m 스프링보드 △윤성준(제주대 2)=3m 스프링보드 △고현아(제주대 3)=1m 스프링보드
▲은메달(8개) △강지호=3m 스프링보드 △고현지(삼성초 6)=1·3m 스프링보드 △이다연=1m 스프링보드 △윤유빈·이다연=3m 싱크로다이빙 △김예림=1m 스프링보드 △윤성준=플랫폼다이빙 △고현주·문나윤(이하 제주도청)=3m 싱크로다이빙
▲동메달(10개) △이예주(월랑초 5)=플랫폼다이빙, 1·3m 스프링보드 △강지상=플랫폼다이빙, 1m 스프링보드 △윤유빈=플랫폼다이빙, 1·3m 스프링보드 △고성권(제주도청)=플랫폼다이빙 △문나윤=플랫폼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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