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이웃 살해한 60대 검거
말다툼 끝에 이웃 살해한 60대 검거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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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서, 피의자 입건해 조사 중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주민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옆집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69)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58께 제주시 아라동 한 아파트 앞 복도에서 옆집 주민 B(45)와 말다툼을 벌이다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B씨의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1030분께 결국 숨졌다.

A씨는 비명 소리를 듣고 놀란 인근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하자 현장을 벗어나 자택에 숨어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술을 먹고 주민과 잦은 마찰을 빚었으며, 범행 당시에도 A씨는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며 구체적인 진술은 하지 않고 있어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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