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섬 예술섬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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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화조형연구소 '추자섬 예술기지 프로젝트'
문체부 지원 사업···2억6000만원 투입 조형작품 설치

청정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풍광으로 유명한 추자도가 예술섬으로 다시 태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아름다운 맵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19 마을미술 프로젝트공모 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와 문화조형연구소(대표 하석홍 작가)가 함께 준비한 추자섬 예술기지 프로젝트가 선정돼 본격 추진된다.

행복프로젝트 공모에 단독 선정된 추자섬 예술기지 프로젝트2년 연속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비 26000만원(국비 13000만원, 도비 13000만원)이 투입된다.

잠시 멈추자, 춤을 추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추자면 영흥리 전 해군기지 건물을 평화와 공존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신양리 수협창고를 활용한 후풍갤러리를 주민공유 공간예술기지로 만들는 등 예술적인 조형작품들이 추자도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자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새로운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제안과 문화예술 프로그램들과 각종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또 주민의견 수렴 창구도 마련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미술 프로젝트로도 준비 중이다.

추자섬 예술기지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는 추자에서 아프리카까지 생명을 잇다 - 이범진·김삼도 27일부터 1227일까지 추자면종합복지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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