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가을을 맞아 산림의 경제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3억원을 들여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임야와 마을주변 공한지 등 20㏊에 편백, 산딸나무, 참꽃나무 등을 심는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봄철 조림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 71㏊에 편백과 동백나무 등 12종 3만4000여 그루를 심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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