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연승 달성 또 실패
K리그1 11위 제자리걸음
K리그1 11위 제자리걸음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올 시즌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1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에 1-2로 졌다.
이날 제주는 포항 외국인 공격수 일류첸코(러시아)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종료 직전 윤일록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제주는 포항전 패배로 4승 10무 17패(승점 22)를 기록, 리그 11위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번 시즌 첫 연승 달성에도 또다시 실패했다.
제주는 오는 28일 오후 2시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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