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중소기업 에너지 컨설팅·현장 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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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등 참여해 에너지 상생 도모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류지현)25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경림산업에서 에너지 컨설팅과 정밀 현장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진단은 지난 8월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호텔신라 제주호텔, 에너지기술서비스3개 기업이 체결한 ·중소기업 동반 녹색성장 사업협약의 후속 조치로 시행됐다.

동반 녹색성장 사업은 대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 중소기업에 전수해 에너지 분야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근 5년간 전국 56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올해 제주지역 지원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경림산업은 도내에서 40여 년간 스티로폼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진단 결과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설을 위한 자금 연계 방안 등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진단 결과를 지역 중소기업 등에 전파할 예정이다.

류지현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현장 진단이 우수 지역기업인 경림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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