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감 국토위·농해수위·국방위 제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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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각 상임위원회 별로 국정감사 일정 채택이 마무리 된 가운데 올해는 3개 위원회가 제주특별자치도를 찾는다. 올해 국감에서는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해 제주신항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26일 국회와 제주도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방위원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 기간 동안 차례로 제주도를 방문한다.

우선 국토위가 오는 10월 8일 제주도청에서 현지 국감을 벌인다. 국토교통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문제가 단연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농해수위도 오는 10월 15일 제주도청에서 국감을 진행한다. 제주신항과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을 비롯해 농산물 해상운송비 문제,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문제 등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국방위는 10월 21일 제주해군기지(해군 제7기동전단, 해군 제주기지전대)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외에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10월 14일 국토위 회의실에서 국감을 받고, 15일엔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제주대병원 등이 전남대에서 교육위 국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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