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2019 오라문학백일장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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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동과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은 지난 25일 오라동주민센터에서 제12회 2019 오라문화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제주시 오라동과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은 지난 25일 오라동주민센터에서 제12회 2019 오라문화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문향의 고장 제주시 오라동(동장 김형후)과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회장 문명숙)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오라동주민센터에서 제12‘2019 오라문학백일장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종억 오라책읽는사람들의모임 고문, 이승아 도의원, 김장영 교육의원, 김형후 오라동장, 양국남 오라동단체협의회장, 강완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전형 제주어보전회이사장, 이훈택 통장협의회장, 이종실 자연문화유산보전회장, 문성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진영진 장애인지원협의회장, 김승택 지역자율방재단장, 고보환 단체장협의회 고문, 고숙자 새마을 부녀회장, 고병률 연화원 원장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영해 책읽는주부들의모임 총무의 진행으로 재능시낭송회 고미자 대표의 시낭송, 김정련 오가윤 학생의 오카리나 공연, 정명숙회원의 동화구연 우리할머니는 1학년 1’, 문화순회원의 핫도그라는 노래와 율동을 곁들인 이야기보따리를 펼쳤다.

문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12번째 백일장 시상식을 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백일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과 오늘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의 앞날에 책과 더불어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오라문학백일장에는 학생 503, 주부 54편 등 총 557편의 응모작 중 1,2,3차 심사를 거쳐 20편을 뽑아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이번 백일장 입상작은 오라의 꿈책자로 발간해 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도지사상)=강영이(주부·일도2) 최우수상(도의장상)=김미화(이도2) 김희주(오라초5) 최우수상(교육감상)=현지희(오라초6) 우수상(제주시장상)=이승주(아라중1) 박우진(오라초4) 장려상(대회장상)=배요한(월랑초3) 고보민(도리초1) 특별상=허지관(도남초4) 김정희(화북동) 강연경(중앙초5) 우수작품상=안원혁(오라초2) 오가윤(중앙초2) 양서진(오라초3) 진설리(곽금초3) 최우진(귀덕초3) 김서정(제주동초3) 김민찬(곽금초6) 송지원(광양초5) 류현태(광령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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