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남아·구미주 등 관광시장 다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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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억새, 한라산, 올레길, 감귤 등 가을과 겨울 콘텐츠를 앞세운 관광 마케팅으로 동남아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는 도내 12개 관광사업체와 함께 제주관광마케팅단을 구성해 27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28일과 29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한베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현지 업계에 제주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타 레사(TOP RESA) 국제관광박람회와 104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에도 참가한다.

동남아지역 뿐 아니라 구미주 지역까지 제주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다양한 계절 풍경을 볼 수 있는 올레길 투어 등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녀문화 등을 통해 제주의 매력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에도 흔들림 없는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동남아 관광시장 활성화와 구미주 신규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며 현지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제주 관광 시장 다변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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