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현진씨, 세계 3대 국제디자인 어워드 본상
제주 고현진씨, 세계 3대 국제디자인 어워드 본상
  • 김정은 기자
  • 승인 2019.09.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고현진씨.
고현진씨.

제주출신 고현진씨(23)가 최근 세계 3대 국제디자인 공모전인 ‘2019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국제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 디자인 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독일 레드닷 국제공모전’. ‘미국 IDEA 국제공모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디자인 공모전이다.

고씨는 빈민국가나 난민들 가운데 영유아가 저체온증이나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이 높은 것에 착안해 예방할 수 있는 신생아 구호박스(Cradle Box)를 디자인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씨는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핀업 디자인 어워드’, 올해 3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국제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출신인 고씨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감사인 고내수씨의 자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