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댄스스포츠, 태극마크 달고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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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제대회서 금 1·동 1 따내며 한국 선수단에 힘 보태
제주지역 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역 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뛴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최근 대만에서 열린 2019 베이강 오픈 국제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 동메달 4개 등 모두 12개 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제주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소속 선수들은 콤비 라틴 종목 클래스1에서 한창우·박영선 조가 1위를, 콤비 스탠다드 종목 클래스2에서 이익희·오전희 조가 3위를 각각 기록하며 한국 선수단에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보탰다.

도내 간판선수인 강성범-김애영 조는 라틴 클래스2 부문에서 5, 강성범은 남자 개인 7위를 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등 세계 18개국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의 정식 공인을 받은 권위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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