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규 소장, 제주책방에 도서 기증
강문규 소장, 제주책방에 도서 기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사랑방' 운영

강문규 전 한라생태문화연구소장은 지난 27일 탐라문화광장 내 제주책방’(옛 고씨 주택)에 도서 1002권을 기증했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가 운영하는 제주책방은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재생공간으로 제주관련 도서와 자료 열람실로 운영되고 있다.

안거리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제주사랑방'으로 운영되며 원도심 숨은 공간을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주민참여를 통한 기증문화 확산으로 제주관련 자료를 발굴하고 아카이브 축적으로 세대간 기억의 전승을 꾀하기 위해 기억저장소 자료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문규 소장의 기증으로 이 캠페인의 첫 결실을 맺었다.

강 소장의 기증 자료는 한라산 생태, 마을지, 민속자료, 유배도서 등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 자료들로 그도안 제주 공공부문에서 발간됐던 비매품 자료들로서 가치가 높다.

문의 727-06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