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1일 오후 3시부터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 시청각실에서 ‘제주도 천연동굴 보존관리방안 연구 및 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학술조사에서 2년 동안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용암동굴에 대한 진동과 지하수 영향, 지표식생분포, 동굴 내 미생물 및 박쥐 등 총 5개 분야가 연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1차년도 조사연구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하류동굴계(만장굴~용천동굴) 구간을 중심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하수), 국립생태원(박쥐) 등 총 5개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하수, 진동, 식생, 박쥐, 미생물에 대한 현재까지 현황조사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이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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