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도지사배 전국킥복싱대회 성료
제1회 제주도지사배 전국킥복싱대회 성료
  • 진유한 기자
  • 승인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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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챔피언전 2경기에서 승리한 최주남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 챔피언전 2경기에서 승리한 최주남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킥복싱대회가 지난달 29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주도킥복싱협회(회장 부만철)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일반부 선수와 감독 및 코치, 협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300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

이날 챔피언전 1경기에서는 통산 180경기 이상 출전한 베테랑 선수인 태국의 젠와코가 스웨덴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존오르티즈를 만나 승리를 따냈다.

챔피언전 2경기에서는 최주남이 박도현을 제압했고, 챔피언전 3경기에서는 예멘 난민인 아스카르가 한창우를 물리쳤다.

부만철 회장은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에서 작은 대회만 치르던 킥복싱 종목이 1회 도지사배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라며 앞으로 2, 3년 후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선수들을 제주에서 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