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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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일 ‘2019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발표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37개 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 평가를 통해 10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근 2차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시민 투표 결과 호근동 소재 커피전문점 ‘여섯번의 보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섯번의 보름’은 파란 지붕 아래 하얗게 칠해진 깔끔한 제주 가옥에 여섯 개의 서로 다른 달 모양으로 표현해 개성있는 간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프라임헤어’(미용실)가 선정됐고 은상은 ‘불란서식 과자점’(베이커리), 동상은 ‘카페 무채색’(카페)과 ‘동백부동산’(부동산)이 뽑혔다.

‘매듭달 열아흐레’(베이커리), ‘서로상회’(잡화점), ‘코데인커피로스터스’(카페), ‘독서의 입구’(서점), ‘갈치왕’(음식점)은 동상을 받았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302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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