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청년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 청년 DREAM 취업박람회 & IP(지식재산) 페스티벌’에는 69개 기업이 참여한다.
24개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청년들을 채용한다. 또 30개 업체는 사전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 15개 기업은 기술 전시에 참가한다.
참여 기업을 보면 오는 12월 말 대규모 인원을 채용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제주은행, 제주신화월드, ㈜부루벨코리아, 더쇼어호텔제주(옛 하얏트호텔), 모노리스제주파크㈜ 등이다.
사전 등록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선 인공 지능(AI)를 통한 현장 매칭과 온라인 화상 면접 등 다양한 신기술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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