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이 속속 전달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전국체전 개막을 이틀 앞둔 2일 현재까지 모두 2200만원의 격려금이 답지됐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부평국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500만원을 쾌척했으며, 고정신 체육회 부회장(승혜수산 대표)과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장태범), ㈜웅진건설(대표이사 송승천)도 각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제주체육원로회(회장 변창보)와 윤옥희 체육회 이사(만호 대표)가 100만원씩 지원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 선수단은 34개 종목에 699명(선수 499명, 감독 및 코치 104명, 본부 임원 96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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