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좋은 계절, 제주 에코랜드 향토 요리 맛집 ‘뜰향기’와 함께 식도락
떠나기 좋은 계절, 제주 에코랜드 향토 요리 맛집 ‘뜰향기’와 함께 식도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사진제공=뜰향기)
(사진제공=뜰향기)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은 봄 시즌만큼이나 많은 이들이 나들이에 오르는 시기이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는 물론 아름다운 하늘로 남녀노소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알맞은 덕분이다. 10월에는 가족 여행객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부동의 국내 1위 여행지 제주 역시 가을 나들이 시즌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9~10월 연휴를 비롯해 주말마다 항공 티켓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을뿐더러 좋은 숙소와 식당에 대한 관심도 높다. 최근에는 제주도에는 가볼만한곳이 축제 및 행사와 더불어 다양해져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제주 여행이라면 자연과 체험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제주 에코랜드도 들러볼 만하다. 최근에는 보는 것보다 직접 만지고 느끼며 체험하는 관광이 대세를 이루며 생태, 환경 등 자연 테마를 다룬 명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근처에는 제주 에코랜드 맛집이자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뜰향기’가 자리해 여행 코스를 잡기에 좋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퀄리티 있는 제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3~4인 방문 기준으로 뜰향기 정식을 주문하면 고등어구이와 제주 흑돼지 제육, 두부 요리 등 든든한 구성이라고 한다.

특히 흑돼지를 사용한 제육볶음은 쫀득한 식감과 신선한 고기의 육즙이 살아 있어 만족하는 이들이 많다. 직접 채취한 보말을 듬뿍 넣어 끓인 보말미역국도 별미이다. 이 덕분에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할 음식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밖에도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장류 역시 농사지은 콩으로 담그고 있다.

비슷한 분위기의 식당은 흔히 찾을 수 있지만 이 집만의 고유한 분위기와 음식에 대한 정성이 남달라 단골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현지인들의 인정을 받아 2017년 유망강소기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식당 앞에는 정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에코랜드 맛집. 가족 단위 식사 및 행사, 모임 등 단체 방문에도 알맞으며 제주의 다양한 향토 요리를 선보여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두루 사랑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 제주 여행에는 믿고 찾는 ‘뜰향기’의 식도락을 맛보기를 추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