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 10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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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화산섬의 지하수 보전과 활용’ 주제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오는 10~11일 이틀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한다.

11회를 맞이한 올해 포럼의 주제는 ‘화산섬의 지하수 보전과 활용’이다. 국내외 수자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의 가치 창출과 사회 공헌, 글로벌 수자원 보전 및 관리 동향 등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산암반이라는 지형적 공통점을 가진 프랑스의 에비앙과 하와이, 제주지역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수자원 이용 및 물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번 포럼에는 칼레오 마누엘 하와이주수자원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글로벌 식음료 기업 다논 그룹의 패트릭 라사사뉴 박사, 미국지질조사소의 스티븐 진저리치 박사 등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유네스코의 오즐렘 아디야만 박사가 세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개발공사와 유네스코가 1년간 진행한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물 문제 극복을 위한 학술적, 기술적,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주개발공사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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