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대학원 풍력공학부 2014년 출범
과학기술기획평가원 평가서 국내 ‘탑 5’
과학기술기획평가원 평가서 국내 ‘탑 5’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대학원 풍력공학부(부장 김범석)는 ‘2018년 에너지-자원 분야 기술수준 평가’에서 국내 ‘탑 5’ 순위에 드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문재인 정부의 120개 중점과학기술 분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했다.
제주대는 풍력발전기술의 논문·특허 부문에서 서울대학교에 이어 국내 부문 2위에 선정됐다.
제주대는 2009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풍력특성화대학원 인력양성지원사업에 선정돼 풍력특성화협동과정을 개설했다.
이후 우리나라의 풍력발전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공식적으로 출범한 제주대 대학원 풍력공학부는 국내에서 유일한 풍력발전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참여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활발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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