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지난달 28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서귀포시지역 고등학생과 문화원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세계 식수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2019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기아체험’을 실시했다.
기아체험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름다운 지구마을 새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물 부족을 경험하는‘식수체험’, 내전이 진행되고 있는 국가의 고통을 경험하는‘내전체험’등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졌다.
정은수 원장은 “기아체험 활동을 통해 제3세계 아동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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