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해외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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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도움센터를 벤치마칭 하기 위해 국내·외 자치단체에서 서귀포시를 찾고 있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우실로 알 바이런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장과 일행 14명은 지난 2일 서귀포시 동홍동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했다.

시장을 비롯한 프린세사시 공무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재활용도움센터 시설 내·외부 구조, 운영장비, 배출 도우미 운영 등 쓰레기 분리·배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서귀포시지역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한 전국 지자체 방문객은 31개 기관 43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개 기관 314명 대비 37% 증가한 것이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국 지자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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